박나래 "충격과 공포" 제이쓴-홍현희 충격적인 신혼집

문완식 기자  |  2018.10.27 10:22


개그우먼 박나래가 친구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며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김영희와 함께 홍현희의 예비 신혼집을 방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나래는 김영희와 함께 곧 결혼을 앞둔 홍현희를 찾아 수다꽃을 피웠다. 박나래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간질간질한 러브스토리와 애정표현에 특유의 입담으로 받아치는가 하면 은근히 부러워하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이날 돗자리 카펫, 손만 닿아도 감전될 것 같은 전기시설, 친환경 창문 냉장고, 휴대용 가스버너 등 충격적인 시설을 둘러보며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나래는 홍현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미니 건조기로 통큰 선물을 전하는가 하면 한껏 꾸미고 온 옷을 벗어던지고 고무줄 바지와 투명 비닐을 뒤집어 쓴 채 페인트 칠, 침대 조립, 커튼 설치 등을 손수 도우며 홍현희와 제이쓴의 집을 환골탈태 시켰다.

특히 박나래는 김영희와 함께 몰래 케이크를 준비,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가 준비한 손편지에 홍현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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