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박준형에서 유선호까지..'뭉뜬1'의 아재케미 넘을까?[★밤TV]

이용성 인턴기자  |  2018.10.28 08:00

/사진=JTBC '뭉쳐야 뜬다2'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뜬다2'에서 박준형부터 유선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얼굴들이 등장하며 프로그램에 다양성과 신선함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현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 )에서는 박준형, 하하, 성훈, 곽윤기, 고은성, 유선호가 출연해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은 공항에서 만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멤버들은 맏형인 박준형 특유의 붙임성 아래 빠르게 친해졌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처음에 서먹했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뭉쳐야 뜬다2' 멤버들은 노련한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탈리아와 로마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쌓았다. 멤버들은 로마의 렌드마크 콜로세움에서 시작, 로마 워킹 투어를 시작했다. 유적지나 관광명소에 도착할 때마다 이들은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에 감탄했다. 가이드의 입을 빌린 역사지식은 덤이었다.

지난 2년간 '뭉쳐야 뜬다1'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빗어내는 환상의 '아재 케미'로 매회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들은 '아재 4인방'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종영을 했을 때는 다수의 누리꾼들이 '아재 4인방'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아재 4인방'에 이어 '뭉쳐야 뜬다2'에서는 현지 패키지라는 새로운 여행형식과 더불어 박준형부터 하하, 성훈, 고은성, 곽윤기, 유선호까지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과연 이들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주며 어떤 여행의 그림들을 그려낼지,
'아재 4인방'과는 어떻게 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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