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현영부터 빅스 라비까지..깜짝 등장

한해선 기자  |  2018.10.29 08:46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에서 조현영, 쇼리, 김수용, 라비의 정체가 노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왕밤빵'에 맞서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 탈락해 가장 먼저 복면을 벗은 '영사기'의 정체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이었다. 조현영은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발성 장애가 왔다. 이 때문에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며 눈물을 보이면서 다시 노래를 부르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두 번째 대결에서 탈락한 '프랑켄슈타인'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쇼리는 "지금까지 밝고 신나는 모습만 보여드렸지만 이번엔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가수의 무대의 기운을 받아야 하는데 오늘 힘을 많이 받았다. 마이티마우스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는 김수용이 '알파카'로 무대에 섰다가 복면을 벗게 됐다. 그는 '북극곰'과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지만 단 7표를 얻으며 역대 최소득표 랭킹 3위를 기록했다. 김수용은 "보컬 학원 다니면서 연습한지 두 달 됐다. 실력이 원상태로 돌아가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빅스의 라비가 '터트려쓰'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라비는 "판정단으로 출연했을 때 무대에 선 분들을 보고 많은 걸 느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내 얼굴을 남겼으니 1라운드 탈락으로도 만족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멋진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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