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1년 2개월만 컴백, 감격스럽다" 소감(V앱)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1.02 20:47
그룹 엑소 멤버 수호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1년 2개월 만 컴백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엑소 컴백 쇼케이스 '템포''(EXO COMEBACK SHOWCASE 'TEMPO'가 공개됐다.

이날 수호는 "오랜만에 엑소엘(엑소 팬클럽 이름) 만나뵙게 되서 좋다. 오로지 엑소엘만 모여있는 것을 오랜만에 본다. 그래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앨범이 나올 때 마다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 했다. 더 좋은 음악과 더 좋은 퍼포먼스로 나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팬들이 지난 여름부터 (엑소 컴백을)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티저 나오나', '오늘 보름달 떴으니까 나오나'라고 했던 거 다 알고 있다. 아쉽게도 그때 안 나왔다. 그거 보면서 조금 더 좋고,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Tempo'(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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