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청용(보훔)이 2경기 연속 도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4번째 어시스트다.
이청용은 3일(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슈포르트파크 론호프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2부리그 12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정화한 크로스로 팀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청용은 0-0으로 진행되던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에 위치한 테셰에게 정확하게 크로스를 연결했다. 발밑을 향한 이청용의 패스에 톄셰는 발만 갖다대면 될 정도의 자로 잰듯한 크로스였다.
이청용의 화려한 복귀에 따라 대표팀 승선 가능성도 커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달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는 5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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