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평균 1부 10.5%, 2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1.3%, 12.0%보다 각각 0.8% 포인트, 0.3% 포인트 오른 수치다. 금요일 심야 예능 경쟁작 SBS '정글의 법칙'(오후 10시 30분)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하면서, 시청률 상승효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이날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 5차전 중계 방송으로 결방했다. 넥센 히어로즈 대 SK와이번스 중계 경기 시청률은 8.9%로 집계 됐다.
또한 이날 지상파 심야 예능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 MBC '진짜 사나이300'은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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