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0'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이정영을 만나 심판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사실 걸린 것이 있었다. 최무겸은 역대 최초의 '타이틀 4차 방어'에 도전했다. 게다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기에, 승리하며 물러나는 영광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가 아쉽게 됐다.
경기 후 최무겸은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준 로드FC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케이지를 떠난다. 로드 FC에는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로드FC에 관한 행사들에는 나오겠다. 선수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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