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현실친구 송민호X피오, 레이스 최종 우승[★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8.11.05 00:25
/사진=tvN '신서유기6'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6'에서 송민호와 피오가 '어메이징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에서는 경품을 걸고 레이스가 진행됐다.

방송 초반 멤버들은 숙소에서 방을 선택을 위한 '취향 셔플'을 게임을 했다. '취향 셔플' 주제는 여행지 취향이었다. 다양한 여행지가 방 문앞에 붙어져 있었다. 이에 강호동과 안재현은 세렝게티 방, 송민호와 피오는 아이슬란드 오로라 방, 이수근과 은지원은 알래스카 크루즈 방에 각각 보금자리를 잡았다. 복불복이었지만 공교롭게도 사이좋게 둘, 둘, 둘로 쪼개졌다.

이후 방 단위로 팀을 나눠 용돈을 걸고 '고요 속의 외침'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팀이 알아듣지 못해 답답해 하며 화내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피오는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송민호가 알아듣지 못하자 답답한 마음에 화를 냈다. 피오는 "와 얘는 와 이걸"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에 송민호는 "화내지마. 왜 화를 내"라며 피오를 진정시켰다. 이에 피오는 "미안해 너무 답답해서 그랬어"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신서유기6'멤버들은 '어메이징 레이스'를 펼쳤다. '어메이징 레이스'는 각 지역에서 묘한이를 찾고 미션을 진행하는 레이스다. 제작진은 엄청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레이스'에서 돋보인 팀은 단연 송민호와 피오 팀이었다. 이들은 유창한 일본어를 뽐내며 제일 먼저 미션 장소에 도착, 아메리카노와 간장 사이에서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 복불복을 가장 먼저 성공했다. 또한 뒤 이은 두 번째 미션 역시 1등으로 퀴즈를 맞추고 미션 장소를 유유히 빠져나갔다.

마지막은 코끼리 코를 돌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송민호는 코끼리 코에 유독 재능을 보여온 바 있다. 그러나 문제는 피오였다. 피오는 어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몸 개그를 선보였다. 송민호는 피오의 손이 아닌 뺨을 때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하이파이브에 성공하며 결국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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