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리온 윌리엄스를 앞세워 전주 KCC와의 홈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76-72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윌리엄스의 고별전이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막판 집중력 부재로 승리를 내줬다.
전반을 42-36으로 앞선 SK는 윌리엄스, 최부경의 골밑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바셋의 외곽 공격도 눈에 띄었다.
SK는 4쿼터 KCC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막판 윌리엄스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홈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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