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29)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 5명에 자신의 이름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4일(한국시간)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로브렌은 세계 톱5 수비수로 로브렌, 팀동료인 버질 반다이크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하 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 등을 꼽았다. 특히 로브렌은 다른 4명의 선수는 몰라도, 자신은 반드시 이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크로아티아 출신인 로브렌은 올시즌 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치른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시즌 출발이 늦었다. 이후 복귀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로브렌에게 시즌 평점 7.27점을 부여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알베르토 모레노에 이어 팀 내 4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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