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와 프로야구 kt 위즈의 이대은이 열애 중이다.
트루디 측은 6일 스타뉴스를 통해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트루디와 이대은은 두 달간 사랑을 키워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kt 측은 선수 사생활이라며 공식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으나, 트루디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식 커플이 됐다.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 실력자 래퍼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윤미래 도플갱어'로 주목받았고, 이후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여 시즌 내내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투수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를 소화했다.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에 입단했다. 이대은은 2019년 시즌부터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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