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억류→귀국 후 첫 일정 소화..내레이터 도전

윤성열 기자  |  2018.11.08 09:11
/사진=김창현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억류됐던 배우 이종석이 귀국 후 첫 일정을 소화했다.

SBS는 8일 이종석이 SBS 28주년 창사특집 대기획 2부작 다큐멘터리 '운인가 능력인가 - 공정성 전쟁'으로 데뷔 첫 내레이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3일 팬미팅 '크랭크업'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억류돼 주의의 걱정을 산 바 있다. SBS 측은 계획보다 늦은 밤 비행기로 출발해 6일 아침 한국에 도착한 이종석이 첫 스케줄로 이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자카르타 억류 사건으로 상당히 피곤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활기차게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첫 내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청춘들의 목소리를 담담하지만 따뜻한 목소리로 호소력 있게 전달해줬다"고 칭찬했다.

'운인가 능력인가 - 공정성 전쟁'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11시 5분 2부작으로 방영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