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2019년 5월3일 美개봉..한국은?

전형화 기자  |  2018.11.08 10:00
'어벤져스4'가 북미에서 2019년 5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한국 개봉일이 언제일지 관심이 쏠린다.


2019년 마블 최고 기대작인 '어벤져스4' 북미 개봉일이 확정됐다.

7일 마블은 홈페이지에 '어벤져스4' 카운트 다운 시계를 공개했다. 175일이 남았다. 2019년 5월3일 개봉인 것. 마블은 6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일 카운트 다운에 돌입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은 2019년 7월 5일이다.

'어벤져스4'는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3'를 잇는 기대작이다. 타노스에 의해 전 우주의 절반이 사라진 전작의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될지가 마블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어벤져스4'가 타이틀을 언제 공개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건틀렛' '어나일레이션' '라스트 어벤져' 등 제목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가모라 역을 맡은 조 샐다나가 2017년 한 인터뷰에서 실수로 '인피니티 건틀렛'이라고 언급했지만 마블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후 여러 추측이 불거졌지만 최근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또 다른 힌트를 줬다. 마크 러팔로는 10월 초 '지미 펄론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제목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묵음 처리됐지만 팬들은 그의 입모양으로 '어나일레이션' '라스트 어벤져' 등으로 추측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올해 안으로 '어벤져스4' 예고편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제목이 그때 밝혀질지, 이래저래 팬들의 관심이 커질 것 같다.

한편 '어벤져스4'는 한국에서 미국보다 일찍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금요일에 개봉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목요일, 기대작일 경우 수요일에 개봉하곤 한다. '어벤져스4'가 한국에선 미국보다 이틀 빠른 5월1일 개봉할지, 아니면 문화가 있는 날인 4월24일을 겨냥해 열흘 빨리 개봉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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