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홍콩, 싱가포르, 방콕을 잇는 3개 도시 아시아 투어 매진을 이끌어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의 '2018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이 국내 4회 공연을 포함해 오는 12월 열리는 홍콩, 싱가포르, 방콕 투어 공연까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잇따른 매진기록을 쏟아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홍콩과 싱가포르 공연은 예매시작 직후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 이후 시야 제한석을 포함한 추가 좌석까지 긴급 추가 오픈에 나서면서 아이유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 호응을 실감케 했다.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2회차 공연이 펼쳐질 아이유의 대만 단독 콘서트는 앞서 잇따른 매진기록과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오는 10일 대대적인 티켓 예매가 예정되어 있다.
'2018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은 부산, 광주, 서울에서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국내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면서 회마다 열띤 화제를 모아왔다. 이 중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공연은 예매오픈 당시 동시 접속자만 5만 명을 기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이유가 양일 공연을 단 1분만에 ‘완판’시키는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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