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습격, 진로 강연' 울산의 지역 밀착은 현재 진행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09 14:10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울산 현대가 지역 내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울산은 최근 울산여고와 신선여고를 방문해 “UHFC 습격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습격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학교에 선수단이 깜짝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이벤트와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방문 시에는 한승규, 이영재, 박용우, 김승준, 김건웅 등 어린 나이대의 선수들이 주로 참가해 10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축구선수와 구단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우리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7일(수) 방문한 신선여고에서는 선수들이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직접 학생들에게 과자를 전달해줘 여고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익숙하던 선수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며 구단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습격어택 행사에 참가한 한승규는 “요즘 경기장에서 여성 팬분들의 호응이 커지는 것이 느껴진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행사 소감을 남겼다.

9일(금) 오전에는 방어진고등학교 학생들이 구단 사무국을 방문해 진로강연과 클럽하우스 투어에 참가했다.

구단 직원의 강연이 끝나자 평소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진로 관련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장애인 보호 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은 앞으로도 수혜자 연령대별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다가갈 계획이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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