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템포'로 첫 1위..케이윌·트와이스 등 컴백[★밤TView]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1.09 18:27
그룹 엑소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그룹 엑소가 곡 'Tempo'(템포)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엑소가 곡 'Tempo'(템포)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는 아이유의 곡 '삐삐'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발표 결과 엑소가 아이유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를 차지한 엑소는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엑소엘(엑소 팬클럽 이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오래오래 사랑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들은 1위 공약으로 'Tempo'(템포) 릴레이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엑소는 앙코르 무대에서 1위 공약으로 내세운 'Tempo'(템포) 릴레이 댄스를 이행했다.

엑소의 곡 'Tempo'(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케이윌이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는 곡 '어머님께 전화해'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땐 그댄'으로 무대를 꾸몄고, 듣는 이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채워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에 이어 트와이스도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먼저 수록곡 'BDZ'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들은 불도저 같은 모습을 보이며 상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곡 'YES or YES'로 당찬 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14U(원포유), IZ*ONE(아이즈원), JBJ95, KEY, MONSTA X, MXM, Stray Kids, 가을로 가는 기차, 골든차일드, 구구단, 스펙트럼, 에이프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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