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남일우에 "서효림과 교제한다" 선언[★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09 21:10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강태성이 남일우에게 서효림과 교제한다고 선언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현강그룹 회장 안석호에게 (주)민한의 대표 한만석(홍요섭 분)의 딸 한승주(서효림 분)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다고 선언한 현강그룹 이사 최시우(강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는 갑자기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면 연락해달라"는 양남진의 말이 생각나 양남진에게 연락을 했다. 이전에 안석호와 함께 자료 검토를 마친 양남진은 한승주의 연락을 받았다. 한승주는 잠시 망설이더니 "아무것도 아니다. 미안하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술을 마시다가 너무 취한 한승주는 최시우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양남진은 이상현(조덕현 분)으로부터 어머니 양순자(이종남 분)의 류머티즘 관절염이 심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안석호와 현강그룹 고문 변호사 허청산(강신일 분)은 어머니에게 갔다 오라고 했지만, 양남진은 거절했다. 이에 안석호는 허청산에게 양순자를 병원으로 모시라고 했다.

양남진은 이것도 거절했지만, 안석호는 "나 때문에 엄마에게 가보지 못하면, 날 원망하지 않겠냐. 그리고 가보지 못하고 맘 졸이는 널 보게 된다면 마음이 안 좋을 거다"고 말했다.

해외출장 간 한만석은 한승주에게 대신 안석호의 병문안을 하러 가달라고 부탁했다. 한만석으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시우는 한승주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차에서 최시우는 한만석과 고연실(유지연 분)의 결혼을 막는 조건으로 자신과 교제할 것을 제안했다. 병실에서 안석호를 만난 최시우는 한승주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최시우의 선언에 한승주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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