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777' 루피 "누나 부부, 부모님 같은 존재..큰 도움 됐다"[별별TV]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11.10 00:00
래퍼 루피 /사진=엠넷 '쇼미더머니777'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777' 래퍼 루피가 누나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누나와 매형 부부를 만난 루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루피는 "저의 파이널 무대를 응원해주러 멀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누나와 매형이 급하게 왔다"고 말했다.

루피는 "어려운 시기에 진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가족이다)"라고 했다. 이어 "매형 같은 경우는 (제 곡의) 뮤직비디오도 찍어줬다. (누나 부부는) 부모님(같은 존재)이다. 어떻게 보면"이라고 덧붙였다.

루피의 누나는 "난 늘 나플라의 음악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나는 나플라의 칭찬에 늘 후했어. 너의 칭찬에 인색했을 뿐이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도 부모님이랑 더 가까운 의견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늘 동생이랑 의견 충돌도 좀 많았다. 루피가 제게 '누나는 그렇게 사는 게 행복해?'라고 물어봤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루피가) '나는 너무나도 확실하게 내가 이걸 해야 행복하다. 다른 걸 하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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