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샤이니 키 대활약..'어메이징 키어로'[★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8.11.10 21:04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룹 샤이니의 키가 놀라운 활약을 하며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게스트로 4차원 매력의 소유자 전소민과 원조 뇌섹남 김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박 김밥을 걸고 세븐틴이 부른 '예쁘다'의 가사를 받아쓰는 미션이 진행됐다. 세븐틴의 노래가 나오자 키는 "그때 가요프로그램 MC 했었어요"고 했다. 가사를 받아쓴 키는 "진짜 나 칭찬 받아야돼. 걱정하지마 내가 다 들었어"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키는 정답 근접자로 지목되며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었음을 드러냈다. 키의 활약에 힘입어 두 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두 번째 문제는 오이소 냉채족발을 놓고 버즈가 부른 '나무'의 가사를 받아쓰는 미션이었다. 비교적 느린 발라드라 '놀토'출연진들 모두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옹알이 수준의 문제가 나와 당황했다. 신동엽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경훈아, 노래 잘하다가 이 녀석아"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모두가 혼란스러워 하는 순간에도 키는 남달랐다. 키는 가사의 대부분을 적어내며 박나래, 문세윤과 더불어 정답 근접자로 선정됐다.

이후 마지막 4글자를 남기고 혼란스러운 순간 키가 뭔가 깨달은 듯 괴성을 지르며 일어났다. 이에 신동엽은 "저 소리를 벨소리로 하고 싶다. 이 순간이 너무 좋아"고 했다. 김지석 역시 "진짜 멋있다"며 키를 칭찬했다. 키는 확실한 가사를 토대로 차근차근 추리를 해 결국 정답을 맞혔다. 모두 놀라워하며 키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키의 활약 덕에 '놀토'출연진들은 준비된 음식을 모두 맛보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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