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블랙핑크 중 솔로 첫 주자..실감 안나"

강남=이정호 기자  |  2018.11.12 14:17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디지털 싱글 'SOL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니는 "지난 주 콘서트에서 팬분들께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음원이 공식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선 실감이 나질 않는다. 차근차근 느껴봐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첫 주자다. 재밌게 제 모습을 더 담으려고 했다. 첫 주자라는 부담감은 있지만 제가 선보이는 음악의 연장선이다. 즐겁게 임하고자 한다"고 덧붙었다.

제니의 솔로 첫 싱글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의 모습을 직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제니는 'SOLO'를 통해 자신의 외면과 내면에 공존하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의 두 가지 모습을 표현했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작사를, 테디와 24가 작곡했다.

한편 제니의 첫 솔로 싱글 'SOLO'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9. 9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