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배우 김향기가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향기는 영화 '영주' 개봉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0년생인 김향기는 최근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동갑내기 배우인 김새론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영화 '눈길' 등에서 호흡한 사이다.
영화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19살 영주가 하나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몰려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향기가 영주 역을 맡았다.
김향기가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 '영주'는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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