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첫 단독 콘서트 소감 "팬들에게 감동"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콘서트를 이렇게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어요. 너무 너무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그 무엇보다 저희 팬 여러분들한테 너무 감동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곡 '포레버 영'이랑 '스테이' 너무 잘 들었어요! 목소리도 예쁜 우리 팬들~ 한국에서 공연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제 해외 투어도 곧 시작이니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가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로제가 들고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 안에는 자신이 브이(V)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해외 투어도 파이팅", "수고했고 또 만나", "아프지 말고 건강 챙겨"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