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종호, 최성재가 문영남 작가의 신작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해 전혜빈과 러브라인을 이룬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종호, 최성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한다.
'왜그래 풍상씨'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외롭고 불쌍한 중년 남자 풍상(유준상 분) 씨의 삶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이 주연을 맡았다.
송종호, 최성재 외에 기은세, 이보희, 박인환, 이효춘, 최대철도 출연한다. 기은세는 풍상 씨의 막내 동생 외상(이창엽 분)과 러브라인을 그리게 된다. 이보희는 풍상 남매 어머니, 박인환은 풍상의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아버지 간보구 역을 각각 맡게 됐다.
또 이효춘은 풍상 가족과 가까운 동네 수퍼 아주머니 전달자 역을, 그의 아들이자 진상(오지호 분)의 친구 전칠복 역은 최대철이 맡게 됐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우리 갑순이'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문 작가와 호흡한 진형욱 PD가 맡는다. 2019년 1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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