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스탠리 추모 "꿈·상상력 선사 감사..그리울 거야"

이경호 기자  |  2018.11.13 10:18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배우 클라라가 팬들 곁을 떠난 스탠리를 추모했다.

클라라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꿈과 상상력을 선사해줘서 감사하다. 우리는 당신이 그리울 거다(Thank you for bringing your dreams and imagination to life. We willl miss you)"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클라라가 2014년 한차례 공개했던 사진이다. 이는 당시 클라라가 발표한 '귀요미송2'를 스탠리가 직접 홍보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스탠리는 '귀요미송2'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등장했다. 또 클라라는 스탠리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둘의 친분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클라라도 추모의 뜻을 표현한 스탠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보도에 의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스탠리가 향년 96세의 일기로 미국 LA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 스탠리는 1922년생으로 1939년 17세에 만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마블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히어로 스파이더맨, 헐크, 블랙팬서, 데어데블, 엑스맨, 아이언맨, 토르 등의 공동 창작자다.

스탠리의 사망 소식에 미국 현지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마블 팬들이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