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가 그룹 샤이니의 곡 '링딩동' 등 수능 금지곡을 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로 꾸며져 강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샤이니의 곡 '링딩동' 등 수능 금지곡을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껌을 씹는 게 좋다. 그런데 중간에 껌을 씹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귀마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수능장에 귀마개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세 번째는 수능 금지곡이 귀에 맴돈다 싶으면 소리내서 읽어야한다. 그럼 그게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강성태는 "혹여나 말씀드리는 건데 수능장 교문에 선후배들이 응원을 하고 있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그냥 들어가는 게 좋다. 누가 인터넷에 '내가 수능날 커피를 나눠줄텐데, 커피에 설사약을 타서 주겠다'고 올려 난리가 난 적 있었다. 그런 괴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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