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좁아진 아르투로 비달(31)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비달이 출전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르셀로나 생활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이 같은 점을 노려 비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비달의 능력을 알고 조만간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비달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리그 적응에도 크게 문제가 없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고, 선수 영입을 통해 그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