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효진 "영화 '도어락', 스릴러지만 무섭지 않다"

강민경 기자  |  2018.11.13 14:15
배우 공효진(왼쪽), 개그맨 김태균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도어락'은 스릴러지만 그리 무섭지 않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공효진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이번에 스릴러 영화를 찍었다. '도어락'이라는 영화고 오는 12월 5일에 개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처음 스릴러 영화를 찍어봤다. 찍으면서 든 생각이 다양한 장르를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이번에 혼자 옴팡 다 뒤집어 쓴다. 그래서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영화 '도어락'은 어떤 사람이 저희 집에 와서 산다. 그 사람이 누군지 찾아내는 얘기다. 옆에서 무섭다고 난리였다. 여기('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서 그리 무섭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효진이 출연하는 영화 '도어락'은 혼자 사는 여성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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