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떠나는' 두산, 고영민-김원형 등 새 코치 4명 영입

김우종 기자  |  2018.11.14 10:22
두산서 선수로 뛰던 시절의 고영민



이강철 수석 코치가 KT 감독으로 부임하는 두산이 새 코치들을 영입하며 2019 시즌을 준비한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오전 공식 자료를 통해 "김원형, 김민재, 이도형, 고영민 코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형, 김민재 코치는 올 시즌 롯데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이도형 코치는 NC에서, 고영민 코치는 KT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새 코칭스태프 보직은 선수단 합류 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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