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정운찬 총재, 오늘(14일) 오후 2시 만난다

신화섭 기자  |  2018.11.14 13:44
선동열 감독.
선동열(55)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만난다.

KBO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운찬 총재가 오늘 오후 2시 야구회관에서 선동열 감독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선 감독이 오후 2시30분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KBO는 모르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선 감독은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일부 선수의 병역 특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를 하고 대표팀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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