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정인선, 소지섭 만나기 위해 간호사로 변신![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14 22:37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정인선이 입원해 있는 소지섭을 만나기 위해 간호사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국정원의 감시를 피하고 김본(소지섭 분)을 만나기 위해 간호사로 위장한 고애린(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연(임세미 분)은 고애린에게 통화해 김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애린은 김본을 만나고 싶다고 하자, 국정원 요원의 감시 때문에 걱정된 유지연은 한 가지 방책을 제안했다.

총상을 입어 입원해있던 김본은 "주사 맞을 시간 아닌데 당신 누구냐"고 말했다. 고애린이 마스크를 벗었고, 이를 본 김본은 놀랐다. 고애린은 "사실 사장님(유지연)이 준비해주셨다. 잘 어울리냐"고 물었다.

이어 고애린은 대통령 실장 윤춘상(김병옥 분)의 뇌물 리스트가 담긴 서류를 꺼냈다. 유지연은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국정원장 심우철(엄효섭 분)에게 전화가 오자 유지연은 잠시 자리를 비웠다.

김본은 "다치니깐 좋은 것도 있다. 사실 전에 조금 그랬다"고 말했다. 이전에 고애린이 자상을 입었던 진용태(손호준 분)를 간호한 것에 질투했기 때문이다. 고애린은 "별걸 다. 샴푸티슈 가져올까?"라고 말한 뒤 김본에게 물을 마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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