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국대'-'킥복싱 의대생'... 심유리-스밍 누가 더 셀까

이슈팀 신정원 이슈팀기자  |  2018.11.15 14:29
심유리-스밍 포스터. /사진=로드FC
'무에타이 국대' 심유리(24·팀 지니어스)와 '격투 여동생' 스밍(24·JING WU MEN JU LE BU)이 로드(ROAD)FC에서 맞대결한다.

김대환 로드FC대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유리와 스밍의 경기가 여성부리그에 ROAD FC 051 XX에 추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심유리는 무에타이, 그밍은 킥복싱을 베이스로 타격을 선호하는 선수들이다. 남성 선수들 못지않은 여성부의 화끈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출신 심유리는 타격이 강점이다.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의 심유리는 지난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0에서는 단점으로 지적된 그라운드를 보강해 나오기도 했다. 이날 심유리는 '우슈 공주' 임소희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둬 2년 전 우슈 산타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스밍은 쿤밍 중의대학교에 재학 중인 ‘의대생 파이터’다. 13살부터 태권도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킥복싱을 거쳐 현재 MMA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 출전해 일본의 하라다 시호를 꺾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로드FC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 경기다.

두 선수 모두 타격을 선호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로드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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