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시티보다 연봉으로 525억 더 썼다...1위는 바르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15 10:09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유럽 유수 클럽은 선수단 연봉으로 얼마씩 쓸까.

관련 자료가 현지 복수 매체를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영국 '미러', '메일' 등은 2017/2018 시즌 구단별 선수단 급료 액수를 밝혔다. 그보다 한 해 전인 2016/2017 시즌 자료를 명시한 팀도 있지만, 큰 틀에서 참고해볼 만은하다.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라면 맨체스터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도였다. 압도적 페이스를 보인 맨시티가 5경기를 앞두고 조기 우승한 가운데, 맨체스터 더비 극적 승리로 이 시기를 늦췄던 맨유가 차순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흥미로운 점은 맨유가 선수단 운영 비용 지출은 더 많았다는 것. 맨유는 2017/2018 시즌 연봉으로 3억 3,700만 유로(약 4,319억 원)를 썼다. 맨시티는 그보다 적은 2억 9,600만 유로(약 3,794억 원)였다. 유럽 전체로 따지면 각각 3, 4위에 해당한다.

1위는 바르셀로나였다. 총액 4억 8,700만 유로(약 6,242억 원)를 퍼부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수입 면에서도 절대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2위로 그다음 자리를 차지했다. 3억 9,500만 유로(약 5,063억 원)를 들였다.

그밖에 익숙한 클럽명이 줄줄이 이어졌다.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첼시, 리버풀 등도 10위권 안에는 들었다. 다만 자료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쉽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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