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카가와, 내년 1월 이적 필요하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15 13:5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독일 언론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전력에서 완전히 제외된 카가와 신지의 이적을 전망했다.

14일 독일 ‘키커’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카가와의 유일한 해법은 이적이라고 전망했다. ‘키커’는 “6년 반을 보낸 팀과 갈라서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도르트문트에 계속 남더라도 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카가와는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에서 각각 1경기씩 총 2경기를 뛴 것이 전부다. 루시앙 파브레 감독은 카가와를 전력에서 배제한 것이나 다름 없는 선수 운용을 하고 있다. 카가와는 지난 여름 이적 기회가 있었지만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서는 이적만이 선수 생활을 이어갈 유일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니 일본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있다. 카가와는 A매치 기간이지만 소집되지 않아 유럽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키커’는 내년 1월에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웨스트햄, 에버턴 등 몇몇 팀들은 카가와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카가와가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으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1월에 이적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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