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윌리엄스 활약' DB, KGC 꺾고 단독 8위 도약

강민경 기자  |  2018.11.15 22:15
원주 DB 마커스 포스터(왼쪽), 리온 윌리엄스 /사진제공=KBL

마커스 포스터와 리온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운 원주 DB가 안양 KGC를 제압했다.

DB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92-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단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KGC는 연승 행진이 5에서 멈췄다.

DB는 손가락 부상을 당한 저스틴 틸먼 대신 리온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서울 SK, 고양 오리온에서 일시 대체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이날 경기는 윌리엄스가 DB에 합류해 치르는 첫 경기였다.

포스터가 2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윌리엄스(19득점), 박병우(12득점)도 가세했다.

1쿼터에서 DB는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이어진 2쿼터에서 힘을 내기 시작한 DB는 9점 차로 벌렸다.

DB는 3쿼터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3쿼터도 19점 차 리드. 마지막 4쿼터에서는 DB가 30점 차로 앞서 나갔다. KGC가 추격하려 했지만 DB는 이를 차단했다. 결국 경기는 리드를 끝까지 지킨 DB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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