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요청"..'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싱어롱 연장 상영

김미화 기자  |  2018.11.16 09:00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스틸컷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가 올해 스크린X 최고 객석률을 기록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싱어롱(영화를 관람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상영) 상영이 연장 된다.

16일 '보헤미안 랩소디' 측은 CGV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여의도, 목동, 판교, 일산 6개 극장에서 11월 20일까지 일반 스크린X 상영과 스크린X 싱어롱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싱어롱 상영회는 영화 상영 중 노래가 나올 때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자막을 넣은 상영 방식.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화려한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고 이에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

스크린X 싱어롱 특별 이벤트는 17일 부터 20일까지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 싱어롱 회차를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한정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명곡 'Bohemian Rhapsody'부터 세계 팬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킨 'We Are The Champion'까지 20곡 이상의 명곡과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러닝 타임 중 총 40여분 분량을 차지하는 데,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 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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