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야식이 힐링"..'하나식당' 나혜미, 에릭과 달콤한 신혼

김미화 기자  |  2018.11.18 09:00
'하나식당' 나혜미 / 사진=김창현 기자


한 주간 인상 깊었던 현장의 ‘한컷’을 소개합니다

배우 나혜미가 "야식을 즐겨먹는다"라며 달콤한 신혼의 단내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혜미는 최근 진행된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영화 첫 주연을 맡아 시사회에 참석한 나혜미는 "너무 떨린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나식당'은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 분)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 분)가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힐링 영화 입니다.

'하나식당' 나혜미 / 사진=김창현 기자


나혜미는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묻는 질문을 받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이후 나혜미는 싱글 벙글 웃으며 "저희 힐링을 야식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매운 음식을 먹거나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면서 여유를 찾고 스트레를 푼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닭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나혜미는 지난해 7월 신화의 에릭과 결혼했습니다. 신혼부부들에게 있어 함께 먹는 야식은 행복이자 힐링입니다. 물론 나혜미는 남편인 에릭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유독 밝은 웃음으로 답하던 표정에서 깨소금 볶는 신혼의 모습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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