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은 22년 함께한 아스널을 떠난 후 상실감에 빠졌었다.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22년 아스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년 넘게 한 팀만 바라보고 달려왔기에, 자유로운 지금의 삶은 그에게 익숙한 일이 아니었다.
벵거 감독은 16일 '비인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마지막 날을) 매우 잘 기억하고 있다. 이전에는 결코 없었던 시간이 앞에 높여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 잃어버린 느낌이었다"라고 아스널을 떠날 당시를 회상했다.
벵거 감독은 내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내가 놓치지 말아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게임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다. 경쟁하고, 함께 무언가를 이뤄내고, 감정과 흥망성쇠를 공유하는 등 모든 것들이 그립다"라고 감독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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