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의 사랑.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홍수현을 향한 사랑을 말이다.
마이크로닷이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이 공개한 일상은 에너지가 넘쳤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또 집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높은 친화력을 보여줬다.
그가 말한 '그 분'을 두고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닷과 함께 영상을 보던 한혜진이 "누군지 알아서 생각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배시시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이 그 분이라고 표현한 이는 자연스럽게 그와 공개 열애 중인 홍수현을 떠올리게 했다. 마이크로닷이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어 있는 것을 보면 홍수현을 추측하게 했다. 추측을 낳게 했지만, 직접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 홍수현에게만 시선이 집중되지 않게 한 그의 작은 배려였다. 물론 방송 후 홍수현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마이크로닷이 홍수현을 향해 보여준 사랑꾼 면모는 배려까지 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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