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네이마르가 항간에 떠도는 보도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숱한 이적설과 루머 등에 지친 모양이다.
네이마르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일간지 ‘포탈오디아’와 프랑스 매체 ‘파리유나이티드’ 등을 통해 “현실을 확인하지 않고 무언가 보도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다.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불분명한 가운데 사람들은 그것을 믿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 중에는 웃음만 나오는 것도 있다. 진실이 아닌 이야기가 언론 지면에 나오면 나도 슬프다. 누군가 허위 정보를 퍼트리면 사람들은 진실이라 믿는다. 우리는 정직한 의사 소통을 원한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 복귀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그를 흔들고 있다. “정직한 의사 소통”, “허위 보도는 무례한 일”이라는 네이마르의 또 한 번의 외침은 그 동안의 힘들었던 심리를 대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