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나눔의집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의집은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나눔의집에 방탄소년단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의집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후원은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지민 티셔츠 이슈가 알려진)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약 130건, 약 350만 원의 후원금이 입금됐다"며 "지난 6월과 9월 팬들의 모금으로 후원한 것까지 합산하면 올해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나눔의집에 후원된 금액은 1000만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