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나눔의집 1000만원 후원 "팬들, 위안부 할머니 독려"(공식)

윤상근 기자  |  2018.11.18 20:03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팬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나눔의집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의집은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나눔의집에 방탄소년단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의집에 따르면 지난 8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착용했던 티셔츠 디자인으로 인해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 취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고 이후 유니버설 측이 공지에서 언급한 지민의 티셔츠에 대해 일본 내에서 관심이 몰리면서 방탄소년단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지지의 뜻을 보냄과 동시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고통을 받았던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응원의 의미로 후원을 하게 됐다는 후문.

나눔의집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후원은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지민 티셔츠 이슈가 알려진)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약 130건, 약 350만 원의 후원금이 입금됐다"며 "지난 6월과 9월 팬들의 모금으로 후원한 것까지 합산하면 올해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나눔의집에 후원된 금액은 1000만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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