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가 최다관객" 300만 돌파 '보헤미안 랩소디'의 저력

김현록 기자  |  2018.11.19 08:07
'보헤미안 랩소디'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8일 하루 이날 하루 31만985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총 313만7714명으로 300만 관객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개봉 19일 만의 기록으로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등 종전 히트 음악영화를 뛰어넘는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세계적인 그룹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난 달 31일 개봉 이후 입소문 속에 꾸준히 관객몰이를 해온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되려 흥행세에 불이 붙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수가 증가하며 제대로 입소문을 탔다. 개봉 3주차 주말 관객이 총 81만여 명으로 1주차(52만 명), 2주차(78만 명)보다 더 높을 정도다.

향후 전망도 밝다. 19일 오전 8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33.3%, 예매관객수 4만7877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율 17%대인 2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격차도 상당하다. 장기 흥행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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