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컴백 활동 목표? 팬들의 기억에 남는 것"

여의도=윤상근 기자  |  2018.11.19 16:38
아이돌그룹 워너원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이번 컴백 앨범 활동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콘래드호텔에서 컴백 앨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워너원은 이번 앨범 발매와 관련한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이번 활동의 목표는 많은 분들에게 워너원이 기억에 남는 것"이라며 "분명 단기간에는 이룰 수 없는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재환은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따로 없었다. 활동을 했던 기간 동안 항상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체조경기장에서의 무대를 서보고 싶었다. 그 곳에서의 콘서트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서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운 것 같다"고 답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을 발표할 예정이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앨범.

앨범 타이틀 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돼버린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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