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날개옷 훔친 도둑 환생..황영희 분노[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2018.11.19 22:32
/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황영희가 300년 전 옷을 훔쳐간 도둑의 환생을 보고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300년 전 옷을 훔쳐 간 도둑의 환생을 보고 분노한 오선녀(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선(김민규 분)은 기찻길 위에 걷던 중 레일에 발이 끼게 됐다. 더군다나 기차가 구선생(안길강 분), 박신선, 오선녀 앞에 기차에 오기도 했다. 오선녀는 씨앗 중 하나를 위로 던져보라고 했다. 박신선이 망설이자 오선녀는 아무거나 집어서 던졌다. 다행히 던진 씨앗에는 歸(돌아갈 귀)가 적혀 있었고, 목포역 앞에서 잠들다가 깨어난 시간으로 돌아왔다.

도둑은 구선생의 지갑을 훔치고 달아났다. 세 사람이 잡으려고 하자 도둑은 사과를 집어서 던졌다. 오선녀는 도둑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300년 전 자신의 옷을 훔치고 달아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오선녀는 "300년을 돌아 만났다. 서방 놈!"이라고 말했다. 구선생과 박신선이 쫓아봤지만, 그 도둑을 잡지 못했다. 오선녀는 날개옷을 돌려 받기 위해 그 도둑을 찾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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