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27) 영입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터키 언론 풋맥에 따르면 터키 리그의 강호 페네르바체가 내년 1월 모레노의 영입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노는 리버풀에서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리그 단 1경기에만 나섰다. 계약기간도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리버풀 입장에선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모레노가 다가오는 1월에 이적하는 것이 좋다.
리버풀에선 찬밥 신세이지만 모레노를 영입하려는 팀이 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네르바체 이적설에 앞서 바르셀로나가 모레노를 노린다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수비수 호르디 알바의 체력 안배를 위해 모레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