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봄바람' 컴백과 동시에 7개 차트 1위+줄세우기

이정호 기자  |  2018.11.20 08:31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휩쓸었다.

워너원이 지난 19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타이틀곡 '봄바람'은 2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등 7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엠넷, 네이버 뮤직 등 일부 음원 사이트에서는 차트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어 워너원을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을 발매했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특히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워너원의 마지막 앨범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에너제틱(Energetic)' '켜줘(Light)' 작곡가들과 협업한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로, 워너원이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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