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얼굴 부상..실밥 풀면 괜찮을 듯"

목동=한해선 기자  |  2018.11.20 16:24
배우 최진혁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다 당한 얼굴부상 정도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진혁은 오른쪽 눈썹 위에 상처 치료밴드를 붙이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부상 투혼'으로 소개 받은 최진혁은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어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목검 액션을 촬영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에 갔다. 30바늘 정도 꿰맨 상태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실밥을 풀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또 "방송을 앞두고 이런 일이 생겨서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 19일 '황후의 품격' 액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눈 주위 6.7cm 가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최진혁은 병원에서 30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받은 후 냉찜질을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등 빠른 치료에 전념했고, 바로 다음날인 오늘(20일)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자리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앞으로의 촬영 일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내는 황실로맨스릴러. 최진혁은 극 중 황실경호원 나왕식으로 분했다.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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