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희봉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에 출연한다.
2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2'에 변희봉이 캐스팅 됐다.
'동네변호사2'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6년 시즌1에 이어 박신양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고현정이 출연했다.
또 인간미 없고,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자경 역의 고현정과 카리스마 대결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변희봉은 2017년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간 가슴 따뜻한, 푸근한 할아버지로 이미지를 쌓은 그가 '동네변호사2'에서 악의 중심에서 시청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네변호사2'는 2019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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