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故 김성재 23주기 추모 "하나 뿐인 사람"

이정호 기자  |  2018.11.20 10:02


그룹 듀스의 고(故) 김성재가 사망 23주기를 맞은 가운데 이현도가 그를 추모했다.

이현도는 20일 오전 자신의 SNS에 "The one & only 김성재 DEUX kimsungjae"라는 글과 함께 김성재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23주기를 추모했다.

고 김성재는 동갑내기 이현도와 함께 지난 1993년 댄스 그룹 듀스로 데뷔, 획기적인 안무와 힙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접목한 장르로 1990년대를 풍미한 그룹이었다. 데뷔곡 '나를 돌아봐'를 시작으로 '여름 안에서'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성재는 자신의 솔로 곡 '말하자면' 데뷔 첫 방송을 마친 다음 날인 지난 1995년 11월 20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 향년 24세. 특히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점차 커지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사망한지 23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고인을 기억하고 있다. 후배 아티스트들은 이후 지난 2013년에는 듀스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헌정 프로젝트로 고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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