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진짜 없나...'발롱도르 최종후보' 佛 매체의 힌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11.20 10:5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진짜 발롱도르 최종후보에서 제외됐을까.

스페인 '아스'는 20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 라파엘 바란, 루카 모드리치. '레퀴프'가 발롱도르에 큰 힌트를 줬다"라고 음바페, 바란, 모드리치가 유력한 발롱도르 최종후보라 주장했다.

'레퀴프'는 당일 발롱도르 시상식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발롱도르 후보들의 얼굴이 차례로 나온다. 지난해 호날두의 수상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음바페와 바란, 모드리치가 차례로 나타난다.



영상에서 세 선수의 얼굴이 보인 뒤, '발롱도르'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이후 폴 포그바, 모하메드 살라, 메시,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에덴 아자르 등의 얼굴이 바르게 지나간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음바페, 바란, 모드리치가 더욱 주목될 수밖에 없는 영상이다.

이에 '아스'는 "30초의 영상에서 음바페, 바란, 모드리치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며 세 명의 선수가 발롱도르 최종후보 3인임을 확신했다. 더군다나 세 선수는 지난 12일 공개된 발롱도르 중간개표 현황에서 TOP3에 들었다고 알려졌다.

발롱도르 최종후보가 음바페, 바란, 모드리치라면, 11년 만에 호날두와 메시가 없는 시상식이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지배해왔다. 2008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두 선수가 각각 5회씩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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