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29명 연습생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문완식 기자  |  2018.11.20 12:41


YG의 빛나는 보석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YG연습생들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1시 VLIVE(V앱)를 통해 ‘YG보석함’ 29명 연습생들의 프로필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그간 공개된 영상들과는 다르게 꾸밈없는 모습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예담을 시작으로 Treasure A팀부터 J팀까지 29명 모든 연습생들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방예담 연습생은 “좋긴 한데 너무 어색해서 조금 어려운 것 같다”고 했지만, 능숙하게 가장 먼저 촬영을 마쳤다.

첫 프로필 메이킹 촬영에 떨리는 심정을 전하는 풋풋한 모습의 연습생들이 많았다.

강석화 연습생은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찍는 게 처음이라서 떨립니다”라며 “잘 나오길 기도합니다”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윤재혁 연습생도 “첫 프로필 촬영이라 긴장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반대로 프로 의식을 자랑한 연습생들도 적지 않았다.

박지훈 연습생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해 포즈 생각을 많이 해와 재미있게 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윤시윤 연습생은 ‘촬영에 자신 있어요?’라는 질문에 “안한 지 오래됐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인홍 연습생은 “포즈 취하는 게 제일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도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멋지게 소화해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일본인 연습생들은 떨리는 촬영장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케이타 연습생은 “멋있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일본인 연습생인 요시노리는 “촬영 하는 것이 어려워요. 더 잘 하고 싶습니다”며 의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사히 연습생은 ‘준비해 온 포즈 있어요?’라는 질문에, 과감한 포즈를 취하면서 “이 포즈!”라고 말해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YG보석함’은 1회 공개 하루 만에 브이라이브 조회 수 50만뷰를 기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업로드 된 유튜브에서는 현재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며 더욱 뜨거운 관심,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29명 중 5명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23일(금)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2회가 방영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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